여름 끝자락에 딱인 노각장아찌, 아삭한 식감으로 밥도둑 되기 좋아요.
만드는 법부터 무침까지 간단하게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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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노각장아찌 만드는법 기본 레시피
재료 | 분량 | 용도 | 특징 |
노각 | 3개(약 1.5kg) | 주재료 | 껍질째 사용 |
간장 | 2컵(400ml) | 간장물 | 진간장 추천 |
식초 | 1컵(200ml) | 간장물 | 새콤함 추가 |
설탕 | 1컵(200ml) | 간장물 | 단맛 조절 |
물 | 2컵(400ml) | 간장물 | 농도 완화 |
소주 | 1/2컵(100ml) | 간장물 | 보존성 강화 |
노각 손질부터 시작해요. 노각 3개를 깨끗이 씻고 반으로 갈라 숟가락으로 씨를 긁어내요. 껍질은 영양 많으니 벗기지 말고 그대로 써도 돼요. 먹기 좋게 5cm 정도 길이로 썰어 준비하세요. 간장물은 냄비에 간장, 식초, 설탕, 물, 소주를 넣고 한소끔 끓인 뒤 식혀서 노각에 부어주면 돼요. 3일 뒤부터 먹을 수 있으니 유리병에 담아 실온에 두세요 :)
간장물 끓이는 게 포인트예요. 뜨거운 간장물을 바로 부으면 노각이 물러질 수 있으니 꼭 식힌 뒤 사용해야 해요. 간장물 비율 2:1:1:2는 기본인데, 단맛 싫으면 설탕 줄여도 괜찮아요. 소주는 보존 기간 늘려주니까 생략하지 마세요!
보관법도 간단해요. 처음 3일은 실온에서 숙성시키고, 이후엔 냉장고에 넣으면 2-3개월은 거뜬해요. 꺼낼 때마다 깨끗한 도구 쓰면 더 오래 먹을 수 있죠. 물러지지 않게 간장물에 잠기도록 보관하세요.
맛있게 숙성됐는지 확인해요. 3일 지나면 노각이 간장물에 잘 배어 아삭하면서 짭조름한 맛이 나요. 너무 짜면 물에 잠깐 담갔다가 먹어도 되고, 1주일 지나면 더 깊은 맛이 나니까 기다려보세요 :)
노각장아찌 무침과 양념
재료 | 분량 | 용도 | 특징 |
노각장아찌 | 200g | 주재료 | 얇게 썰기 |
고추장 | 1큰술 | 양념 | 매콤함 |
고춧가루 | 1큰술 | 양념 | 색감 추가 |
간마늘 | 1/2큰술 | 양념 | 감칠맛 |
참기름 | 1큰술 | 양념 | 고소함 |
설탕 | 1/2큰술 | 양념 | 단맛 조절 |
통깨 | 1큰술 | 장식 | 고소함 추가 |
노각장아찌 무침 간단해요. 노각장아찌 200g을 얇게 썰어 물에 30분 정도 담가 짠맛을 빼세요. 물기 짠 뒤 고추장, 고춧가루, 간마늘, 참기름, 설탕을 넣고 조물조물 무치면 끝이에요. 5분이면 완성되는 밥반찬이라 급할 때 딱이죠. 마지막에 통깨 뿌리면 고소함이 더해져요 :)
양념 비율이 핵심이에요.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1:1로 넣으면 매콤하면서도 깊은 맛이 나요. 참기름 1큰술은 필수로 고소한 풍미를 더해주고, 설탕은 취향 따라 1/2큰술 조절해서 단맛을 맞추세요. 너무 짜면 물에 더 담갔다가 무쳐도 괜찮아요!
맛있게 즐기는 팁이에요. 무친 뒤 바로 먹어도 맛있지만, 냉장고에서 1시간 정도 두면 양념이 더 배어들어요. 아삭한 식감과 매콤달콤한 맛이 조화로워 밥 비벼 먹기 좋아요. 남으면 다음 날 김밥 속으로 활용해도 최고예요 :)
변형도 가능해요. 고추장 대신 된장 1큰술 넣으면 부드러운 맛의 무침이 되고, 식초 1작은술 추가하면 새콤한 풍미가 더해져요. 청양고추 송송 썰어 넣으면 매운맛 좋아하는 분들께 딱 맞아요. 취향 따라 양념 바꿔보세요!
노각장아찌 김밥 만들기
재료 | 분량 | 용도 | 특징 |
밥 | 2공기 | 주재료 | 따뜻하게 |
노각장아찌 | 100g | 속재료 | 길게 썰기 |
김 | 2장 | 겉감싸기 | 구운 김 |
당근 | 1/3개 | 속재료 | 채썰기 |
단무지 | 2줄 | 속재료 | 길게 준비 |
참기름 | 1작은술 | 밥 양념 | 고소함 |
소금 | 약간 | 밥 양념 | 간 조절 |
김밥 속으로 변신시켜요. 따뜻한 밥 2공기에 참기름 1작은술, 소금 약간 넣고 섞어요. 노각장아찌는 100g을 길게 썰고, 당근은 채 썰어 살짝 볶아 준비하세요. 김 위에 밥 얇게 펴고, 노각장아찌와 단무지를 얹어 말면 돼요. 간단하면서도 짭조름한 맛이 밥과 어우러져요 :)
말기 쉽게 준비해요. 밥은 너무 뜨겁지 않게 식힌 뒤 펴야 김 찢어질 걱정 없어요. 노각장아찌는 물기 꼭 짜고 썰어줘야 김밥이 흐물거리지 않아요. 당근 볶을 때 소금 약간 넣으면 맛 더 좋아요!
맛있게 먹는 법이에요. 김밥 썰고 바로 먹으면 노각의 아삭함이 살아있어요. 남은 노각장아찌 간장물에 찍어 먹어도 별미고, 도시락으로 싸가면 점심때 꺼내먹기 딱 좋죠. 간단한 간식으로도 추천이에요 :)
다양하게 응용해요. 속재료에 햄이나 계란지단 추가하면 더 푸짐해지고, 매운 맛 좋아하면 청양고추 한 줄 넣어도 좋아요. 노각장아찌 양념된 걸로 써도 맛있으니 남은 무침 활용해보세요!
노각간장장아찌와 된장 장아찌
종류 | 주재료 | 간장물/된장 | 숙성 기간 |
간장장아찌 | 노각 1kg | 간장 300ml, 물 300ml | 3-5일 |
된장장아찌 | 노각 1kg | 된장 200g, 물 100ml | 7-10일 |
추가 재료 | 분량 | 용도 | 특징 |
식초 | 100ml | 간장장아찌 | 새콤함 |
고추 | 2개 | 된장장아찌 | 매콤함 |
간장장아찌는 심플하게 가요. 노각 1kg을 손질하고, 간장 300ml, 물 300ml, 식초 100ml을 섞어 끓인 뒤 식혀서 부어요. 3-5일 숙성하면 짭조름하면서도 새콤한 맛이 나요. 간단한 레시피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밑반찬으로 딱이죠 :)
된장장아찌는 깊은 맛이에요. 노각 1kg에 된장 200g을 물 100ml에 풀고, 고추 2개 썰어 넣어주세요. 노각 위에 된장물 발라 켜켜이 쌓아 7-10일 두면 구수한 풍미가 배어요. 좀 더 진한 맛 좋아하면 숙성 2주도 추천해요!
두 가지의 차이를 알아요. 간장장아찌는 빠르게 먹을 수 있고 새콤달콤한 맛이 강해요. 반면 된장장아찌는 된장의 깊은 감칠맛이 특징이라 오래 두고 먹기 좋아요. 취향 따라 고추나 마늘 추가해도 맛있어요 :)
보관도 다르게 해요. 간장장아찌는 냉장고에서 2-3개월, 된장장아찌는 실온 1개월 후 냉장하면 더 오래가요. 된장은 발효되니 통풍 잘 되는 곳에서 숙성시키고, 간장물은 노각이 잠기게 유지하세요!
노각장아찌 보관법과 활용
방법 | 조건 | 기간 | 주의점 |
실온 | 직사광선 피하기 | 최대 1개월 | 숙성 초기 |
냉장 | 0-5도 유지 | 3-6개월 | 깨끗한 도구 |
냉동 | -18도 이하 | 6개월 이상 | 식감 변화 |
활용법 | 사용법 | 추천 메뉴 | 특징 |
무침 | 양념 버무리기 | 고추장 무침 | 매콤달콤 |
김밥 | 속재료 | 간단 김밥 | 아삭함 |
국 | 국물 재료 | 냉국 | 시원함 |
보관법은 상황별로 달라요. 처음엔 실온에서 3-5일 숙성시켜 간이 배게 한 뒤, 냉장고에서 3-6개월 보관 가능해요. 오래 두고 싶으면 냉동하면 되는데, 해동 후엔 식감 살짝 변할 수 있으니 무침이나 국으로 활용하세요 :)
냉장 보관이 제일 편해요. 유리병에 담아 간장물에 잠기게 보관하면 물러질 걱정 없어요. 꺼낼 때마다 젓가락 깨끗이 써야 곰팡이 안 생기고, 뚜껑 닫을 때 물기 닦아주면 더 오래가요. 냉장고 문쪽보다 안쪽에 두는 게 좋아요!
활용법이 다양해요. 노각장아찌는 무침으로 매콤하게, 김밥 속재료로 아삭하게, 냉국으로 시원하게 먹을 수 있어요. 간장물 재활용해서 다른 채소 담가도 되고, 남은 장아찌는 잘게 썰어 볶음밥에 넣어도 맛있어요 :)
남은 간장물도 버리지 마요. 간장물 끓여 식힌 뒤 새 노각이나 무 넣으면 또 다른 장아찌 만들 수 있어요. 2-3번 재사용 가능하니 경제적이고, 맛 약해지면 조림 양념으로 써도 좋아요!
마무리 간단요약
- 만드는 법 쉬워요. 노각 썰어 간장물에 담가 3일만 기다리세요.
- 무침은 매콤달콤. 고추장 넣고 5분이면 밥반찬 완성돼요.
- 김밥 속으로도 좋아요. 아삭함이 김밥 맛 살려줘요.
- 간장, 된장 선택 가능. 간장은 빠르고, 된장은 구수해요.
- 보관은 냉장 추천. 3-6개월 두고 활용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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