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왕고들빼기, 알고 보면 건강에 좋은 나물이죠.
효능부터 먹는 법까지 한 번에 정리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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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왕고들빼기 효능과 뿌리 효능
부위 | 주요 성분 | 효능 | 특징 |
잎 | 사포닌, 이눌린 | 소화 촉진, 진정 효과 | 쌉쌀한 맛 |
뿌리 | 플라보노이드 | 간 건강, 해열 | 영양 저장 |
전체 | 비타민C, 토코페롤 | 면역력 증진 | 항산화 작용 |
왕고들빼기 효능은 다양해요. 잎에 많은 사포닌과 이눌린은 소화를 돕고 마음을 진정시켜줘요. 특히 쌉쌀한 맛이 입맛을 돋우는데, 속이 더부룩할 때 먹으면 효과 짱이에요. 또 스트레스 많을 때 생즙 내서 마시면 불면증에도 좋다고 하네요. 연구에 따르면 숙취 해소에도 도움 돼서 술 많이 마신 다음 날 챙겨 먹으면 좋을 듯해요 :)
뿌리도 효능이 뛰어나요. 뿌리엔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해서 간 건강에 도움 되고, 열 내리는 데도 효과적이에요. 한방에선 편도선염이나 인후염 같은 염증 치료에 썼다고 해요. 봄에 뿌리 캐서 말려두면 여름 감기 예방에 딱이죠. 영양분이 뿌리에 저장돼 있어서 약효가 더 강하다고 하네요.
면역력도 챙겨줘요. 비타민C와 토코페롤 덕에 항산화 효과가 있어요. 노폐물 배출에도 좋아서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 들고, 혈관 건강에도 도움 돼요. 특히 제주처럼 깨끗한 환경에서 자란 왕고들빼기는 품질이 더 좋다고 알려져 있죠. 꾸준히 먹으면 피로 회복에도 효과 만점!
부작용도 알아둬야죠. 대부분 안전하지만 과하면 속쓰림 올 수 있어요. 하루 50g 이내로 먹는 게 적당하고, 체질에 따라 알레르기 반응 있을 수도 있으니 처음엔 소량 테스트 해보세요. 임산부나 약 먹는 분들은 의사와 상담하는 게 안전해요;;
왕고들빼기 먹는 법과 요리
요리법 | 사용 부위 | 조리 방법 | 맛의 특징 | 팁 |
무침 | 잎 | 데침 후 양념 | 고소함 | 된장 추천 |
겉절이 | 잎 | 생으로 양념 | 아삭함 | 고추장 추가 |
김치 | 잎, 뿌리 | 절임 후 발효 | 감칠맛 | 소금물 3시간 |
장아찌 | 뿌리 | 간장 절임 | 짭짤함 | 2주 숙성 |
무침으로 간단하게 먹어보세요. 왕고들빼기 잎을 살짝 데쳐 물기 짜고, 된장이나 간장에 마늘, 참기름 넣어 무치면 돼요. 쌉쌀한 맛이 고소함으로 변하면서 밥반찬으로 딱이에요. 여름철 입맛 없을 때 먹으면 식욕도 살아나고, 제주 스타일로 매콤하게 양념해도 맛있어요. 데치는 시간은 30초 정도면 충분하니 너무 오래 하지 마세요 :)
겉절이는 아삭함이 최고죠. 생잎을 깨끗이 씻어 고추장, 식초, 설탕으로 버무리면 끝이에요.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어서 바로 먹기 좋아요. 상추 겉절이처럼 만들면 되는데, 왕고들빼기 특유의 쌉쌀함이 매력 포인트라 간단한 요리로 손님상에 내도 괜찮아요. 조금 매운맛 좋아하면 고춧가루 더 넣어도 좋아요!
김치는 감칠맛의 정석이에요. 잎과 뿌리를 소금물에 3시간 절인 뒤 고춧가루, 멸치젓으로 양념해 발효시키면 돼요. 숙성 후 깊은 맛이 일품이라 보리밥이랑 먹으면 꿀맛이에요. 제주 왕고들빼기 김치는 국물까지 시원해서 여름철에 특히 인기 많죠. 뿌리까지 넣으면 씹는 맛도 더해져요;;
장아찌로 오래 즐겨요. 뿌리를 깨끗이 씻어 간장, 설탕, 식초에 2주 절이면 돼요. 짭짤하면서 쌉쌀한 풍미가 오래가서 반찬 걱정 없어요. 냉장고에 두고 꺼내먹기 편하고, 뿌리 씹을 때마다 건강해지는 느낌이라 꾸준히 해먹기 좋아요. 간장 비율은 2:1 정도로 맞추면 실패 없어요!
왕고들빼기 재배와 채취시기
항목 | 적정 시기 | 방법 | 조건 | 주의점 |
파종 | 3-5월 | 씨앗 뿌림 | 햇볕 좋음 | 간격 60cm |
채취 | 봄, 여름 | 잎, 뿌리 캐기 | 부드러울 때 | 과도 수확 금지 |
꽃 | 7-9월 | 관상용 | 습도 적당 | 꽃말 ‘모정’ |
재배는 초보도 쉬워요. 왕고들빼기 씨앗은 3-5월에 뿌리면 돼요. 햇볕 잘 드는 곳에 60cm 간격으로 심으면 쑥쑥 자라서 2m까지 커져요. 물빠짐 좋은 땅이 최고고, 끝부분 꺾어주면 가지가 더 많이 나와서 수확량 늘릴 수 있어요. 씨앗은 온라인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으니 텃밭에 도전해보세요 :)
채취 시기가 중요해요. 봄엔 어린 잎과 뿌리, 여름엔 부드러운 잎을 캐면 돼요. 잎이 질기기 전에 따야 맛과 영양이 좋아요. 제주 같은 곳에선 자연산도 많아서 들판에서 쉽게 구할 수 있죠. 너무 많이 캐면 다음 해 성장에 문제 생길 수 있으니 적당히 채취하세요!
꽃도 예쁘답니다. 7-9월에 피는 연노랑 꽃은 꽃말 ‘모정’을 상징해요. 키 큰 줄기에 원추꽃차례로 핀 모습이 관상용으로도 좋아요. 꽃 피기 전 잎을 수확하면 맛이 덜 쓰고 부드럽다고 하네요. 꽃 보면서 힐링도 되고 실용적이죠!
영어로는 이렇게 불러요. 왕고들빼기는 영어로 ‘Indian Lettuce’라고 해요. 야생 상추란 뜻인데, 아시아에서 널리 먹던 채소로 알려져 있어요. 이름처럼 상추 대용으로 쌈 싸먹어도 맛있으니 외국 친구들에게 소개해도 좋을 듯해요;;
왕고들빼기 김치 담그는 법
단계 | 재료 | 방법 | 소요 시간 |
준비 | 잎, 뿌리, 소금 | 씻고 절이기 | 3-4시간 |
양념 | 고춧가루, 멸치젓 | 버무리기 | 20분 |
숙성 | 용기 | 냉장 보관 | 1-2주 |
도구 | 용도 | 팁 |
볼 | 절이기 | 큰 사이즈 |
장갑 | 양념 버무림 | 손 보호 |
준비부터 꼼꼼히 하세요. 왕고들빼기 잎과 뿌리를 깨끗이 씻어 소금물(물 1L에 소금 3큰술)에 3-4시간 절여요. 쓴맛 줄이는 게 포인트라 절이는 시간 꼭 지켜주세요. 물에 헹궈 짠맛 조절한 뒤 물기 빼놓으면 준비 끝이에요. 뿌리까지 넣으면 식감 좋아져서 버리지 말고 같이 쓰세요. 제주산은 더 부드럽다고 하니 구할 수 있으면 추천해요 :)
양념은 간단하게 버무려요. 고춧가루 3큰술, 멸치젓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생강 약간 넣고 버무려요. 20분이면 충분한데, 손으로 버무리면 맛이 더 잘 배요. 장갑 끼고 하면 손 안 매워서 편하고, 설탕 조금 넣으면 감칠맛 더 살아나요. 제주식으로 매콤하게 만들고 싶으면 고춧가루 양 늘리세요!
숙성으로 맛을 더해요. 양념한 왕고들빼기를 용기에 넣고 냉장고에서 1-2주 두면 돼요. 국물까지 맛있는 김치가 완성되는데, 처음엔 아삭하고 나중엔 깊은 맛 나요. 숙성 전 조금 먹어봐도 맛있고, 밥에 얹거나 국수랑 같이 먹어도 꿀맛이에요. 너무 오래 두면 짜질 수 있으니 적당히 체크하세요;;
도구 잘 챙기면 편해요. 큰 볼에 절이고, 장갑 끼고 버무리면 손 쉽게 끝나요. 깔끔한 작업으로 맛있는 김치 만들 수 있어요. 용기는 밀폐 잘 되는 걸로 고르고, 냉장 보관하면서 한 달 내 먹는 게 맛 최고예요. 처음 할 때 양 적게 해서 연습해보세요!
왕고들빼기 종류와 활용
종류 | 특징 | 활용법 | 지역 |
왕고들빼기 | 키 2m, 깃 모양 잎 | 김치, 쌈 | 전국 |
가는잎왕고들빼기 | 잎 갈라짐 없음 | 나물 | 산지 |
가시상추 | 가시 있음 | 생채 | 들판 |
활용 | 방법 | 효과 |
효소 | 잎 발효 | 체력 증진 |
나물 | 데침 | 입맛 회복 |
왕고들빼기 종류 알아두세요. 기본 왕고들빼기는 키 크고 잎이 깃 모양으로 갈라져요. 2m까지 자라는 특징 덕에 김치나 쌈으로 많이 쓰이고, 전국 어디서나 볼 수 있어요. 제주산은 맛이 더 부드럽다고 소문났죠. 가는잎왕고들빼기는 잎이 덜 갈라져서 나물로 좋고, 가시상추는 가시 있는 잎으로 생채에 제격이에요.
활용법도 다양해요. 효소는 잎을 설탕에 재워 발효시키면 돼요. 체력 증진에 좋아서 피로할 때 한 숟갈씩 먹으면 힘이 나요. 나물은 데쳐서 간단히 양념하면 입맛 없을 때 딱이죠. 제주에선 이런 방식으로 많이 먹는다고 해요 :)
꽃말도 특별해요. 왕고들빼기 꽃은 ‘모정’이란 뜻을 담고 있어요. 7-9월 연노랑 꽃이 피는데, 따뜻한 느낌 주죠. 꽃 피기 전 잎 따서 요리하면 맛도 좋고 영양도 챙길 수 있어요. 꽃 보면서 힐링도 해보세요!
뿌리 활용도 추천해요. 뿌리는 장아찌나 생으로 먹을 수 있어요. 쓴맛 덜한 뿌리를 데쳐서 양념하면 별미예요. 봄에 캐서 말리면 차로도 마실 수 있고, 건강 챙기기 좋아요;;
마무리 간단요약
- 효능 챙겨요. 소화, 간 건강, 면역력 다 좋아요. 뿌리까지 챙기세요.
- 요리 쉬워요. 무침, 김치, 장아찌로 입맛 살려요.
- 재배 간단. 봄에 씨앗 뿌리면 여름에 수확해요.
- 종류 다양. 가는잎, 가시상추도 맛있어요.
- 과용 주의. 속쓰릴 수 있으니 적당히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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